19~20일 청소년 유치캠프

영천시공예촌협의회는 2013년 청소년단체여행 유치캠프를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구 자양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캠프장 모습.

영천시공예촌협의회는 2013년 청소년단체여행 유치캠프를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구 자양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19일을 시작으로 26일, 11월 2일, 9일 모두 4회로 운영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가족 캠핑 래시피 경연대회, 가족과 함께 기상미션, 신나는 보물찾기, 아빠가 준비하는 맛있는 아침식사 준비, 정성가득 엄마표 점심식사 등 아빠와 엄마가 함께 참여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 간의 정을 느끼고 추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영장비 교육, 캠핑 에티켓 교육, 장작패기체험, 도자기 가족 도훈 만들기 체험 및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준비 담당자에 따르면 식수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캠프파이어 행사 및 여러 가지 체험행사를 하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청소년캠프가 청정지역인 영천댐의 수변 공간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생태체험과 문화예술 체험장을 준비해 두고 있다"며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과 임고서원 등이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이 자연과 문화예술을 체험해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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