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전달

봉화군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봉화군은 겨울철 난방문제로 애로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위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장 등에서 버려진 나무 30t가량을 수집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해 사회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눔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