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소방본부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거나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는 화재취약 지역의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위한 '겨울철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

추진대상은 의성군 비안면 용천마을 구미시 해평면 도문1리 습문, 내미리마을, 영덕군 지품면 눌곡리 눌곡마을, 성주군 벽진면 자산1리 점복마을, 칠곡군 약목면 남계3리 송록골, 두만이마을 등 5개 마을 220가구이다.

이들 마을에 가구별 기초소방시설 보급, 마을 대표자 명예소방관 위촉, 소방·전기·가스 합동 주택안전점검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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