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학생 승마선수권대회 겸 유소년 전국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제 43회 전국 학생 승마 선수권 대회 겸 제 1회 유소년 전국 승마대회(3차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상주 국제승마장 소속으로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이 대거 입상(용운고 이규민 마장마술 B Class 및 A Class 1위, 용운고 임성윤 장애물 A Class 2위, 남산중 이상현 장애물 60㎝ 2위 및 D Class 151㎝ 미만 3위, 전창원, 이민석, 이재희 장애물 3인 1조 151㎝ 이상 1위 등)해 상주 국제승마장에 대한 위상을 크게 높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 마사회, 상주시가 후원하고 대한승마협회와 한국 학생 승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26일~27일)에는 전국에 있는 500여명의 초중고 및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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