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제30대 회장에 안동병원 대표이사인 강보영(70)씨를 선출했다.

강 신임회장은 안동에서 태어나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의료재단 연합회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강 회장 임기는 3년이며 오는 9일부터 직무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