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종합민원실 전정에 다양한 국화분재가 전시되고 있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인기다.

상주시 종합민원실 전정에 사슴 모양과 하트 모양, 감나무와 호랑이 등 각양각색의 국화분재가 전시되고 있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주고 있다.

평소 딱딱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친근감 있는 열린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주 막을 내린 제 12회 상주시 국화전시회와 제 6회 함창 국화고을전시회에 전시됐던 상위 작품들을 민원실 전정으로 옮겨다 놓은 것.

김정희 민원봉사과장은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전시해 놓고 있는 민원실이 시민들에게 만남의 장소는 물론 훌륭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종합민원실은 올들어 상주사랑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 작품과 화북 맥문동 솔 숲 사진전, 장애 인식 개선 공모전 수상작 등의 작품들을 전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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