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서울서 홍보행사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인근에서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경북도내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회장·김복규 의성군수)가 5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인근 뉴 국제호텔에서 개최하고, 이어 2013년 경북사과홍보행사를 가졌다.

도내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사과재배 면적이 300㏊ 이상인 군위·의성·청송군과 영주시 등 15개 시·군이 참여한 협의체로 사과 재배면적은 2만2천18ha로 전국 사과재배 면적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사과주산지 협의회이다.

2005년 6월28일 창립한 협의회는 FTA 등 시장개방화에 대응해 사과생산 시·군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사과산업을 보호하고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농민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능금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군위군 의흥면 과실 유통시설 증설 국비 확보로 과수 재배농가의 저품위 사과를 전량 수매해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에 크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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