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주최 '10월 100감사편지쓰기'에 김정미(감사멘토·중고등학교비젼 강사)씨가 최우수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씨는 이번 100감사편지쓰기 공모에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 내용을 적어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선작 시상식은 지난 14일 경북일보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당선자 5명을 비롯해 경북일보, 포항시, 포스코, 포스코ICT, 포항상공회의소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100감사편지쓰기 우수상은 일상에 대한 감사를 적어낸 이유하(대구 동호초 6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박형정(해병대 7연대 중사)씨도 일상에 대한 감사를 편지에 담아내 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장려상은 도하정(대구 동호초 1년), 김영민(그림속세상지역아동센터 대송초 6년) 학생이 각각 받았다.

상장 및 상금에는 경북일보 사장 상인 최우수상 30만원,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상인 우수상은 20만원, 장려상은 10만원 씩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주어졌다.

총 90여 작품이 도착한 이번 공모는 경북일보 김찬수 사업국장, 이동욱 편집위원, 남현정 문화부 차장 등 3명이 심사를 맡았다.

기타 문의는 경북일보 사업부(054-289-22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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