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19일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2013년 경북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올해 경북 에너지절약 대상에 우수기업 5개 업체, 공공기관 7개 시군, 개인유공자 9명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기업 대상에는 (주)해태제과, 최우수는 국립경주박물관·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경북지부, 우수는 (주)혁신이앤씨·대기산업이 각각 선정됐으며, 민간부문은 (주)거성이엔지 이이철 대표 등 5명이 수상했다.

공공기관 대상에는 상주시, 최우수는 영주시·칠곡군, 우수는 영천시·문경시·의성군·봉화군이 받았다.

에너지담당공무원 유공자는 포항시 신재생에너지팀 박선임 등 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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