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 마케팅 교육

경산시와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경산시 대추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와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경산시 대추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추GAP인증을 받았거나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홍보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동향과 전망을 교육했다.

지난 18일 한국한방산업진흥원 1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 초청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담당은 '문경오미자 식품산업현황과 성공요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서 김 담당은 문경시에서 오미자를 통해 945억원의 소득을 올리게 된 노하우와 문경시 오미자작목반의 노력에 대해 설명, 약용작물명품화사업에 대한 농가의 관심을 끌어 냈다.

특히 이날 교육 후에는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산대추 생산농가를 선정하고 대추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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