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가 교통수요에 맞춰 점멸신호, 신호주기 조정 등으로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산경찰서는 교통안전과 소통이라는 획일적 기준에서 탈피, 점멸신호나 신호주기 조정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 개선해 시민에게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산지역은 3개 산업단지에 360여개 기업체가 입지해 1만5천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나 이들 입주업체들은 다양한 교통규제로 인해 물류이동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경산경찰서는 교통안전과 소통이라는 획일적 기준을 탈피, 수요자인 도로 이용자 중심에서 교통안전시설을 합리적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다.

특히 경산1산업단지는 공단지역 물류이동 중심의 교통흐름을 고려, 주요 교차로의 신호운용을 교통량과 보행자가 많지 않은 낮 시간에는 점멸신호로 변경하고 공단 외곽 도로 2곳의 신호주기와 좌회전 신호시간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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