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가 2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도내기관단체장과 내빈들이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다짐과 결의를 다지기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엄익삼기자 umis@kyongbuk.co.kr

2013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가 김관용 도지사, 조명수 새마을중앙회 사무총장, 박진우 도새마을회장, 도의원, 시장·군수, 새마을지도자 4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시군 및 우수새마을회 도지사 표창,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등 63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황규태 봉화군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장현중 청송군 새마을회장장과 신경옥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임영식 경주새마을회장과 김순남 경산시새마을부녀회장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부문에서는 포항시새마을회와 의성군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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