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식 신임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장

이병식(52·사진) 신임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장이 지난 10일 부임했다.

이병식 지사장은 "천년의 역사가 서려있는 역사의 고장 경주에서 지사장으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경주지역의 안정적이고 품질 좋은 전력을 공급하고,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최상의 전력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지사장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전 입사 후 본사 전력구입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평소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스타일에 친화력이 좋아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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