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화 남구지회장

제 10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시 남·북구 지회장 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W컨벤션 스카이뷔페 F층에서 개최했다.

협회의 이번 포항 남구 지회장에는 권태화 제일공인중개사 대표, 북구 지회장에는 김성수 흥덕공인중개사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공인중개사협회 포항시 남구지회와 북구지회를 각각 이끈다.

권태화 신임 포항 남구지회장은 "불법 부동산 광고와 무등록 및 자격증 대여 등 공인중개사 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반드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함께 힘을 모으고 행동한다면 거래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김성수 북구지회장

신임 김성수 포항 북구 지회장은 "동료 공인중개사간 화합 및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많은 회원의 소리를 경청해 지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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