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4만8천52가구에 배부하는 등 도로명 주소 알리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배부 안내문에는 세대별 도로명주소를 알려주고 사용방법 및 읽고 쓰는 방법, 상세주소 작성 방법 등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시청 청사 외벽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공청사와 유관기관, 주요 교차로 등 30개소에 현수막을 집중 게첨했다.

특히 그동안 도로명주소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내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로 엽서보내기 등 체험 위주의 홍보를 전개했다. 그 밖에 택시기사 도로명주소 네비게이션 교육, 우체국과 협약체결, 청소년 홍보 도우미 위촉, 도로명주소 E-BOOK서비스 등 다각적인 홍보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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