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천399억원 투입 4차선 확장 공사 완료

김천과 상주를 연결하는 국도 3호선이 착공 9년 만에 4차선 도로로 완전 개통됐다.

경북 김천과 상주를 연결하는 국도 3호선이 착공 9년 만에 4차선 도로로 완전 개통됐다.

지난 27일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현재 사용중인 경북 김천에서 상주(김천~어모, 2011년 4월 개통)를 연계한 상주시 공성면 거창리~가장동 15.7㎞ 구간에 대한 도로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개통식을 가진 것.

따라서 총사업비 1천 399억원이 투입된 국도 3호선 김천~상주 구간은 지난 2003년 착공 이후 무려 11년만에 27.8km 구간 전체가 4차선 도로로 확장돼 간선 기능을 확보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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