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제금융학과 임배근 교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제금융학과 임배근(사진) 교수가 한국지역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배근 교수는 지난달 27일 창원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한국지역경제학회는 1985년 설립돼 현재 1천600여명의 회원과 전국 6개 지회로 구성된 전국적인 학술연구단체로, 한국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자문위원, 행정안전부 일자리창출 100인 포럼위원, 한국문화산업학회 회장을 역임한 임 회장은 현재 경북정책연구원 이사장, 경상북도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한국은행 포항본부 자문교수 등을 맡고 있으며, 2001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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