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국회의원

존경하는 칠곡·성주·고령 군민을 비롯한 경북도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사년 한해가 저물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은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북 칠곡·성주·고령의 국회의원으로서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초심을 갖고 열심히 뛰었던 뜻 깊은 한해 였습니다.

노동부에서 젊음을 바쳐 일했던 공무원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저는 근로자들의 '정년연장의 꿈'을 실현시키는 법을 만들어 조기퇴직 없이 6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어르신과 자녀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에 창조경제를 넘어 창조국가를 실현할 블루오션이 될 '통일'을 위해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모임'을 출범시키고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와 국민의 공감대를 확보한 것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칠곡·성주·고령에 7천700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고 왜관 철로변 방음벽 설치, 성주 도시가스 공급 확정, 고령의 대가야문화 복원사업 지속 등은 큰 보람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칠곡·성주·고령 군민여러분들께서 저의 초심을 믿고 항상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국운상승의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이기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느냐는 우리들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칠곡·성주·고령군민과 경북도민 여러분, 우리 경상북도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지역특산물의 활로개척 등으로 농·축산민의 소득향상, 소상공인과 시장상인의 활발한 상거래, 기업하기 좋은 칠곡·성주·고령으로 일자리를 늘려 경북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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