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현장행정 실현

문경시는 시정목표인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을 만들기 위해 2014 읍면동 주요업무보고 및 순회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는 갑오년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시정목표인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을 만들기 위해 2014년 읍면동 주요업무보고 및 순회간담회를 지난 10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읍면동 현장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지역 기관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현안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첫날 문경읍을 방문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 연계로 지역경기활성화, 소외계층 복지구현, 농가소득 증대 및 세미오토캠핑장 설치 등 다양한 현안사업을 파악했다.

고 시장은 "문경새재가 대한민국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선정되어 지난 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을 찾아와 문경새재 상가가 대박을 터뜨렸는데 이제 문경철로자전거 개장과 함께 청운각, 그리고 전통시장 등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로 문경읍의 지역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올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와 2015년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 농민이 잘사는 문경, 명품도시 문경 건설에시민 모두의 단합된 힘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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