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용역 진행

"칠성고를 아십니까? 칠성고의 뜻은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을 축약한 뜻으로 이완영 국회의원(새,칠곡·성주·고령)이 지역단합과 발전을 위해 만든 신조어다."

이의원은 현재 칠성고 문화관광화 활성화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칠성고 관광벨트 연구용역의 프로젝트는 이의원의 제안 및 주도로 이뤄졌으며, 동국대 하동현 교수 등 국내 대학 유수한 연구진이 다수 참여한다.

이의원은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 관광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측면에서도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은 중요하다"며 "칠성고 지역만의 차별화를 통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칠성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칠곡·성주·고령 3개군의 협조를 얻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광연구용역이 현실화되면, 가야문화 국제교류 재현사업, 가야문화 유적지 세계문화유산 등재, 내륙 겜블링 관광특구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 이완영 의원의 총선 매니페스토 공약을 넘어 영남권 지역 관광 발전 인프라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와는 별도로 칠곡·성주·고령 발전을 위한 군민 제안 공모를 받고 있다.

공모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누구나 응모 가능(타 지역 주민도 참여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칠곡, 성주, 고령 지역발전을 위한 전 분야다.

구체적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방안, 농촌 소득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 가야산, 낙동강 활용 등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군민생활 향상과 각종 불편사항 해소 방안, 각종 불합리한 제도나 법규 개선 방안,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제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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