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하병두 부의장이 지난 23일 지방자치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 봉사대상자로 선정돼 24일 영덕군의회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하병두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지난 제4대 의회에 입성해 현재 제6대 의회까지 총 8여년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영덕군의회 의원중 최고의 예산 전문가란 평가를 받으며 그동안 영덕군 지역축제 육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토록 했으며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고충 민원의 원만한 해결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예리한 질문과 대안제시로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병두 부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을 주인처럼 섬기며 민생본위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