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직원 2명이 자신의 업무를 창의적으로 개선해 대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CU-LINC사업단 정순성(31)씨는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이다. 정씨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약 3년 6개월 동안 취업지원팀에 근무하면서 취업통계조사 전산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해 졸업생들의 취업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취업통계조사를 위해 노력했다.

기획예산팀의 홍근호(40)씨는 지난 1996년부터 약 16년간 재무팀에서 일하면서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했다. 홍 씨는 지난 2004년 자금지출 업무를 개선해 담당 인력과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2010년에는 신용카드회사와 국세청 현금영수증 사이트의 데이터를 본교 종합정보시스템에 업로드하여 법인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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