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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13일 오후 7시30분에 디지털 개봉영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상영한다.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사나운 용 스마우그가 뺏어간 동쪽의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고자 떠났던 호빗 원정대와 그들을 죽이려는 오크족, 또 호빗을 잡고 오크족을 물리치려는 요정족이 뒤섞이면서 발생하는 혼란을 탄탄한 리듬감으로 표한한 영화이다.

피터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J.R.R. 톨킨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한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앞으로 펼쳐질 '반지의 제왕'의 거대한 신화 속에 난쟁이족 전설의 이야기를 심어 관객들을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3천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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