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팔 전(前) 새누리당 봉화군 사무국장

윤주팔(50·사진) 전(前) 새누리당 봉화군 사무국장이 지난 17일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상북도 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국장은 "봉화군은 친환경농업과 임산업 그리고 휴양관광을 주력산업으로 주민수익을 창출하는 지역으로 발전해야 하며 그동안 새누리당 당직과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경북도와 중앙부처와의 소통 중심에 설 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박에도 봉화군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을 위한 봉화약초시험장의 약용작물연구소로 확대, 산림바이오 기업지원센터 설립, 경상북도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재정센터 설립, 도예산 편성시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한 기준 조례 제정, 도비와 군비 매칭사업 시 사전협약제도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봉화 태생인 윤 전 국장은 봉화중·고와 강릉대 미대, 동양대 대학원을 졸업 했으며 봉화청년회의소·특우회 회장, 봉화군축구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봉화군생활체육회 부회장, 대한산악연맹 봉화군연맹회장, 봉화군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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