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금상균 의장

봉화군의회 금상균(65·사진) 의장이 동해중부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동해중부의원협의회는 삼척시, 태백시, 봉화군, 울진군 등 동해중부권의 4개 시·군 의회간의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관심사항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했다. 출범 3년째를 맞는 동해중부의원협의회는 매년 친선의 날 행사와 정기회의를 통해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금상균 회장은 "동해중부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낙후된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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