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1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2년차 이내 신규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봉화바로알기 교육과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새내기 공무원 봉화바로알기 교육' 일환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방문과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2년차 이내의 신규 공무원 35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지역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파악해 봉화군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현장과 누·정·휴 문화누리사업 대상지 등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물야면 북지리 마애여래좌상과 청량산도립공원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답사했다.

군 관계자는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이 군정 발전의 토대가 될수 있도록 직원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지역 맞춤형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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