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 25일 경북도에서 평가한 2013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청 2014년 식품·공중·의약 안전관리시책회의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3년도 공중위생관리법에의한 공중위생영업 이용업·미용업소를 방문해 평가지침에 의한 현지 조사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등급제를 실시해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우수영업소에는 포상 로고를 제작·부여했다.

그리고 위생서비스평가결과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4개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부여로 최우수업소 표창상신 등 서비스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했으며, 또한 '2013 공중위생관리사업 미용업소 재능나눔 실천사업' 우수사례 5개 평가 부분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201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재능나눔 서비스 마인드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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