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전 경북도의원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석호 전 경북도의원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 구미 GM컨벤션웨딩에서 자신의 저서 '운명처럼 살았기에 불꽃처럼 사랑하는 구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 전 의원은 저서에서 첨단산업도시 구미의 흥망성쇠를 구미토박이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 역경 속에서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구미지역의 핵심사업인 산업이 쇠퇴하고 있는 문제를 산업전문가의 입장에서 분석해 재조명했다.

또 전 박정희대통령의 앞집에서 태어난 인연을 소개하며 그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정치인을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경북도의원, 구미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 구미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친박연합 중앙당 홍보위원을 거처 현재 새마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