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국 예비후보자

오는 6·4 전국 지방동시선거 김천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정국(71)예비후보자는 지난 1일 현대 스파월드 1층에서 지인, 가족, 동료, 종교인, 선후배를 비롯한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국회의원,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정종복 전 경주시 국회의원, 김좌열 전 청와대 행정관, 배수향 도의원, 오연택 시의원, 박희주 시의원, 윤용희 상공회의소회장자 등이 참석했다.

'강력한 리더쉽, 막힘없는 추진력!'이라는 슬로건을 네 걸고 문종해 선거대책위원장의 축사와 지인들의 격려사, 김정국 예비후보자의 출마의 변, 승리를 기원하는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국 예비후보는자는 "김천건설과 지난 2006년도 김천시장 출마와 관련해 최대원 후보와 단일화를 위해 출마를 포기한 문제를 놓고 돈을 받았다는 등 많은 유언비어로 인해 명예가 실추 되고 가족과 자신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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