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이광우

봉화군 물야농협(조합장 이광우(사진))이 판매 대상을 수상했다.

물야농협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물야농협의 판매실적은 29억원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는 147억원으로 5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는 농협청과사업단을 통해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 입점하면서 전년 대비 30%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 물야농협은 전국 1천100여개 농협 중 6개 농협만이 받을수 있는 2013년 농협판매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물야농협 이광우(60) 조합장은 "현재 산지유통 종합사업자금 16억을 확보,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현대식 농산물 APC(저온저장고, 세척포장 작업장 등)를 증축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경제사업 확대, 내실경영, 조합원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소득증진을 위해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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