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보호자 없는 병원(포괄간호서비스 병원) 100병상을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포괄간호서비스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서 기존 환자 입원 시 보호자 또는 간병인이 환자 곁에서 하던 역할을 포함해 전문 간호 인력이 직접 기본간호(대.소변, 목욕, 세면, 세발 등)부터 고급간호까지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40여명의 간호 인력이 추가로 투입됐고, 전문 간호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대폭 현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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