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토요일 개최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 시청후면주차장에서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를 열었다.

올 해 첫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가 개장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신학기를 맞이해 참고서를 비롯해 교복구매등을 위한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 필요한 물건을 찾느랴 북새통을 이뤘다.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지난 8일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열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3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재활용품 교환·판매, 알뜰도서교환 및 관내 종합병원의 지원으로 혈압·혈당체크와 건강상담, 새마을부녀회의 간이음식 코너, 자전거수리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2007년 4월에 최초 개장, 1천원으로 장보기가 가능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장터로 시민들에게 아나바다정신을 되새기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근검절약하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으로 새마을운동 실천과 함께 녹색도시 구미를 실현하고, 장터에서 모은 성금은 구미시장학재단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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