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수 출마

김하수 도의원

김하수 도의원(55)이 10일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발상지 박정희대통령 동상 앞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청도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하수 도의원은 "청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기반산업인 농업이 살아나야 하기에 농축산물에 대한 국가의 인증 및 지자체의 보증제도 실시와 농산물의 최저가격 보장제도를 실시하고 기업유치 TF팀을 설치하여 산동지역의 산업단지건설, 구미와 대구 그리고 경산을 연결하는 광역권 전철망을 청도까지 연장추진, 청도 새마을 엑스포를 개최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구유입정책의 일환으로 대규모아파트단지 건설과 대규모 전원주택을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청도를 건설, 청도의 유수한 문화 자산을 활용한 품격 높은 문화콘텐츠 및 관광상품 및 개발을 통한 문화 융성의 시대를 열어 군민들이 느끼는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지도록 하겠다"고 출마선언에 대한 계획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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