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1일 새마을회관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원장(김영덕)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에 이어 참여 근로자의 노후설계를 위한 국민연금공단 담당과장(김민우)의 강의도 함께 가졌다.
이번 시가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2억 600만원의 사업비로 년간 2회 실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월 1단계 사업을 시작해 5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4단계 나눠 추진, 연간 430여개의 친서민일자리를 만들어 서민 생계안정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