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 '사랑의 집 만들기'에 함께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랑의 집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 직원과 청송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현동면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 가득 쌓인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주택 내외의 쓰레기를 모두 들어내는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렸다.

특히 민관협력 '사랑의 집 만들기' 사업은 공적제도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에 민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물품지원 및 기술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한편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 한전kps 청송양수지점을 주축으로 시작,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한국전력 청송지사, 청송우체국 등 점차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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