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 관내 이장, 새마을3단체 회원등이 현리천변에서 대대적정화활동을 하고있다.

청도군 풍각면 (면장 김종현)은 새봄을 맞아 지난 12일 현리천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3월 28일 개최되는 2014년청도군재활용품모으기경진대회의 사전준비차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 풍각면 관내 이장, 새마을 3단체를 비롯하여 각 민간단체 회원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리천 주변에 산재한 농약병, 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비롯한 각종 생활쓰레기 3t을 수거했다.

김종현 풍각면장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풍각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정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도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과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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