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부동산 '훈풍'…19일 당첨자 발표

우미건설이 경산 신대부적지구에 분양한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 린'의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산 부동산 시장의 훈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2~13일(양일간) 진행한 우미건설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 린'의 청약접수에서 413가구 모집에(특별공급제외) 총 887명이 접수를 해 모든 타입이 3순위 당해 마감했다.

특히 전용 84㎡타입의 경우 238가구 모집에 523명이 청약접수했으며 틈새평형인 전용 73㎡는 175가구 모집에 364건이 청약접수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약은 사실상 1순위에 마감됐으나 예비당첨자 추가모집을 위해 3순위까지 진행됐다"며 "경산 신대부적지구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어진 청약열기로 투자수요보다는 실수요 중심으로 계약 역시 무난하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 린' 은 3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5일~27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는 2016년 5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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