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가 선거구 출마

이철우 군의원

6·4 지방선거 예천군 기초의원 가 선거구에서 무소속 3선의 이철우(53) 군의원이 지난 10일 입당과 동시에 여당 공천을 신청했다.

다선의원인 이철우 의원은 지역정가 및 여론에서도 타 후보자들보다 인지도가 월등히 앞서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 총선에서 무소속 지지로 새누리당과의 불편한 관계(?)였던 이의원이 최근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천결과에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철우 군의원의 입당으로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총선으로 갈라진 지역 민심을 이 한성 국회의원의 포옹으로 지역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지역정가에서는 "갈라진 골을 메우고 화합과 단결로 예천군을 이끌어 갈 리더자들이 하나가 돼, 신도청지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의원은 30대부터 70대까지의 젊은층과 노년층까지 고룬 분포의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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