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경북미래본부(본부장 김영)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 '경산사랑통장'을 판매해 조성된 지역공익기금 830만원을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최영조 시장은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경산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김영 본부장은 "대구은행과 경산시 장학회는 2012년 3월 공익기금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 공익상품인 '경산사랑통장'을 판매해 얻은 예금이자의 0.5%를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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