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 출마

최영섭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최영섭(51)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은 17일 오전 영주시청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최영섭 영주시장후보는 "8년간의 불통으로 인해 영주의 자존심이었던 선비문화의 주도권은 안동에 빼앗겼고, 각종 축제의 난발로 시민들의 무관심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난 15년의 좌절과 아픔을 통해 몸소 터득한 영주소통 5대 과제를 실천해 시원한 소통의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대변인은 "먼저 시민과의 소통 실천,당정소통 구현, 선비문화의 소통 실천, 경제의 소통 실천, 신도청시대에 부합하는 자치단체간 소통 등으로 위기의 영주를 기회의 영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공약 했다.

특히 최 후보는"이젠 시대가 바뀌었고, 정권이 바꿔 새누리당,박근혜 정권과 소통하지 못하고 시민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불통시장은 더 이상 지역을 발전시킬 수 없으며 중앙정치인맥은 영주발전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중앙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자신이 적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영섭 영주시장 후보는 최영섭 영주발전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회의원 장윤석 선거대책총괄본부장,국회의원 홍사덕 보좌관,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 드림실천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 활동 했으며 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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