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카 선거구 출마

이동걸 전 시의원

제4대 포항시의회 시의원을 지낸 이동걸(51) 전 시의원이 포항시의회 의원선거 '카'지역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교육·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민사회 운동을 해 왔으며 제4대 포항시의원(2002~2006)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밝히며,"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자치, 참여자치를 통해서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이동과 효곡동은 주거와 상업지역이 공존하는 곳으로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한 복지공간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문제 등 현안사항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으며, 이곳을 단순상업지역이 아닌 '문화가 살아있는 포항시민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시의회의 역할이 단순한 의정활동의 범주에 안주 하지 않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단체장의 치적을 위한 사업이 아닌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먼저 시행한다"며 "녹색도시 포항,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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