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

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지사장 강현진)는 18일 이철우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 업무전반에 대한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단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지사장 강현진)는 18일 이철우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 업무전반에 대한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단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일일명예지사장은 '흡연피해와 공단의 담배소송 및 진료비 청구·심사·지급체계 합리화' 등 공단의 주요현안 및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담배소송의 승소가능성을 높여야 하고, 정확하고 실질적인 데이터로 질병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해야 한다며, 보험재정 누수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등을 강화하고 예방중심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암발생 위험이 2.9배에서 6.5배까지 높았다는 결과에 대해 설명하자 커다란 관심을 보이며, 흡연으로 인한 질병위험도 증가 및 진료비 손실(1조7천억원) 규모가 실증적으로 확인된 이상 국민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금연운동 추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자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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