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밭갈이 작업과 비닐을 씌우고 감자씨 10박스를 심었다.

군위군 군위읍 새마을지도자군위읍협의회(회장 이시영)와 군위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숙)는 19일 군위읍 대흥리 일원(면적 2천310㎡)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읍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대흥리 일원 2천310㎡의 농지에 밭갈이 작업과 비닐을 씌우고 감자씨 10박스를 심었다.

회원들의 사랑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6월 중순께 수확해 관내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시영 새마을지도자군위읍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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