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김동찬이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김동찬은 수원과의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뒤 2골을 몰아쳐 팀의 2-2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주간 최우수선수에는 포항과의 경기에서 2골을 뽑은 부산 임상협에게 돌아갔다.

각 부문별 베스트 일레븐은 공격수에 울산 김신욱과 수원 배기종이, 미드필더에는 김동찬외에 부산 임상협·전북 정협·울산 한상운이, 수비수에는 수원 홍철

·울산 김치곤·서울 오스마르·제주 정단훤이, 골키퍼에는 성남 박준혁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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