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게시판 캡쳐.

지구상에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형태를 한 ‘괴상한 무척추동물’ 발견 소식이 화제다.

괴상한 무척추동물은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캄포가죠라는 도시에서 발견됐다.

현지 매체는 지렁이와 뱀을 합쳐놓은 것 같아 ‘지렁이-뱀’이라는 임시 이름을 붙였다고.

‘괴상한 무척추동물’은 지렁이 몸통에 뱀의 얼굴을 지녔으며, 꼬리에는 제 3의 눈이 달렸다.

움직이는 모습은 뱀 같고, 사람들이 근처에 접근하자 뱀처럼 꼿꼿하게 몸을 일으켜 세웠다는 증언이 뒤따랐으며, 이 지역 주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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