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유관기관 입주 차질없이 추진

석태용 경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 본부장

석태용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장을 만나 현재까지 조성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석태용 본부장은 "21일 현재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1단계 조성공사의 전체 공정률은 61%로 금년 연말 신청사 및 도 유관기관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기반시설공사를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석 본부장은 또 "하수처리장은 한국환경공단에 위탁시행하는 공사로 현재 30%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도청이전과 동시에 하수처리장 시운전 등 운영에는 차질이 없도록 전 처리시설 지하2층 공사, 펌프실 및 방류수조 지하2층 공사와 중계펌프장공사를 공정계획보다 앞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 본부장은 덧붙여 "신도시에 생활용수(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한 용상정수장 개량 및 송수관로 공사는 안동시에서 직접(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50%로 신도시 용수공급에는 지장이 없도록 진행되고 있다"며 "도청이전신도시 1단계 기반조성공사의 주요 공종별 사업 추진을 신청사가 이전하는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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