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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구성원 릴레이 1인 시위…"영광학원 이사 공백 빨리 메워달라"

교무회의 청원서 사분위 등 제출

김윤섭기자 yskim@kyongbuk.co.kr 등록일 2014년03월23일 21시15분  
대구대 단과대학장, 대학본부 보직자 등으로 구성된 긴급교무회의에서 임시이사의 신속한 선임을 청원했다.

대구대(영광학원) 이사회가 지난 14일 교육부의 이사 임원승인 취소 결정으로 이사 공백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구성원들이 이사 공백사태를 신속히 메워줄 임시이사 선임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까지 나서 임시이사 선임을 촉구하는 1위 시위를 가졌다.

지난 21일 대구대 총학생회장과 총대의원회 의장 등 학생 대표기구 임원들은 청와대 앞에서 24일 개최될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임시이사를 선임해 줄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임시이사 선임을 촉구하는 1인시위는 지난 17일 학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8일 대구대 교수회, 19일 대구사이버대 교수회 및 노동조합, 20일 대구대 노동조합, 21일 대구대 학생회 등이 참여해 5일째 진행됐다.

이와함께 지난 19일 오후 1시 대구대 본관앞에서는 학생, 교수 및 직원, 동문, 특수학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이사 선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또 18일 열린 대구대 단과대학 학장과 대학본부 보직자 긴급교무위원회에서는 해임된 영광학원 이사회를 대체할 임시이사를 신속히 선임해줄 것을 교육부장관과 사분위에 청원했다.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직전 이사회의 파행으로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를 비롯한 6개 특수학교 등의 2014학년도 예산안 심의, 장기 공석중인 법인 산하 4개 학교장 임명, 2014학년도 제1학기 교원 신규임용 등 시급한 사안들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성원들은 24일 개최될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이사 공백사태인 대구대 학교법인의 임시이사를 선임해 산적한 과제들이 조속히 처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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