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3일간 6만여명 몰려, 내일부터 청약접수 시작

화성산업이 지난 21일 오픈한 침산 화성파크드림(1천640세대)이 분양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오픈 첫 날에만 2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간 6만여명이 찾아 최근 대구지역에 분양한 사업지로서는 가장 많은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같은 성공비결은 뛰어난 입지환경과 착한 분양가, 실수요자의 주거만족을 높인 신평면이 다른 사업지에 비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전용 85㎡이하 세대가 도심(북구 침산동) 에서 신천의 자연을 느끼며 40층 고층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어 희소적 가치까지 가지고 있다.

분양가격 역시 층별, 향별로 가격을 차등한데다 인근 단지 실거래가와 비교하더라도 최소 1천만원에서 2천만원 이상 낮게 적용했으며 계약금 납부 비중을 낮추고 발코니확장 무상,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실수요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한 착한 분양가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특화된 단지설계와 주거에 문화를 접목한 신주거 아이템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으며 창의적인 공간혁신 디자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침산 화성 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40층에 아파트 1천202세대와 오피스텔 438실로 구성된 대단지다.

1순위 25일, 3순위 26일(청약금 100만원)에 인터넷으로 청약을 접수하고 오피스텔은 25일부터 2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직접청약을 접수(청약금 각 군별 100만원)받을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28일 발표하고 31일부터 3일간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대단지 1천640세대가 도심속 자연인 신천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40층 고층의 파노라마 전망, 특화된 단지설계화 평면, 첨단 보안시스템이 주거의 만족도를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착한분양가에 인근지 개발비전이 가진 미래 가치까지 더해지면 대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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