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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재벌 부동산 투자 확대, 사상 첫 보유액 60조 돌파

연합 등록일 2014년03월23일 21시27분  

재벌그룹들이 땅값 하락을 틈타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리면서 국내 10대재벌 토지 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차와 삼성, 롯데 등 3개 그룹은 각각 보유 부동산이 10조원대를 넘어 우리나라 '3대 부동산 재벌'로 등극했다.

23일 재벌닷컴이 오너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재벌그룹 소속 93개 상장사의 토지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보유한 토지 장부가는 지난해 말 기준 60조3천46억원을 기록했다.

10대 재벌그룹 상장사의 토지 보유액이 6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는 2012년 말 57조5천417억원보다 4.8%(2조7천629억원)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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