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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경북대, '하늘 아래 첫 감나무' 후손 분양

김성대기자 sdkim@kyongbuk.co.kr 등록일 2014년03월26일 22시08분  
상주시와 경북대가 26일 '하늘 아래 첫 감나무'에 대한 후손 분양에 나섰다.

상주시와 경북대학교가 26일 경대 생태환경대학에서 상주시 외남면 소재 '하늘 아래 첫 감나무'에 대한 후손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 감나무이자 상주시 보호수 제 05-08-02호로 지정돼 있는 이 감나무는 국립 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지문 정보가 포함된 우리나라 최초 QR코드(유전자 인증 표시) 부착 나무다.

이에 상주시와 경북대학교는 지난해 이 나무에 대한 유전자 보전을 위해 공동으로 경대 산림환경자원 포지에서 접목을 실시한 뒤 1여년간 정성으로 키워 이 중 활착이 잘 돼 생장이 좋은 8주를 골라 이날 국립 산림과학원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 감시험장, 상주시 산림조합, 상주시 곶감공원과 상주시청 등의 전정에 각각 분양했다.

민인기 부시장은 "하늘 아래 첫 감나무 후손 분양이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주 곶감산업을 더욱 발전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령이 750년 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 나무인 하늘 아래 첫 감나무는 선조들의 뛰어난 과학적 영농기술을 입증하는 귀중한 자료이자 학술적 가치가 높은 귀중한 보호수로 평가받고 있는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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